자미두수 블로그: 상(象)과 사건(数) [Impression and Event]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운명에 대해 궁금해 한다. 그래서 보통은 사주(Bazi), 삼합파 자미두수를 보는 경우도 많은데 사주나 삼합파 자미두수의 해석과 비성파 자미두수의 해석은 많이 다르다

먼저 사주에서 많이 나오는 얘기는 오행이다. 오행(목,화,토,금,수)에 대한 특성을 나열하고 스토리텔링을 한다. 삼합파 자미두수의 경우도 각 궁에 속한 별의 의미에 대해서 얘기하게 되는데 , 이렇게 사건이 아닌 사주의 오행이나 별에 대한 이야기를 상(Impression)이라고 한다.


비성파 자미두수는 상(impression)을 먼저 파악하고 나서 그 보다 더 의미있고 중요한 사건 (event) 을파악한다. 예를 들어서 원국(Life)에서 부처궁과 명궁이 충을 한다면, 인생에서 부처와 관계가 좋지 않거나 떨어져 사는 것을 의미한다. 부처와 나와의 관계를 먼저 파악 후에 대한 (Decade) 나 유년 (Year) 에서 그 사건이 언제 일어나는지,원인이나 결과가 무엇인지 파악한다


누가 나에게 해를 끼치는지, 누가 나에게 도움을 주는지,누가 나의 재물을 깨는지, 언제 직장을 갖게 되는지, 언제 이사하게 되는지 등 사건 (event) 에 대한 상담이 비성파 자미두수의 핵심이다.

물론 비성파 자미두수도 별의 의미를 읽고 해석을 하지만 비중이 그리 높지는 않다

(한국어 자미두수 블로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읽는데 관심이 있으십니까? 여기를 방문하세요: Sihua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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